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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걱정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의 도시방재 예방대책 지원방향

  • 저자 이상은 
  • 권호717
  • 발행일2019-06-10
  • 조회수3082

‘수해 걱정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의 도시방재 예방대책 지원방향

이상은 이상은 수자원·하천연구센터장


1>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류에 위치한 도시지역 유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도시개발 압력으로 하천변 저지대를 많이 활용하고 있어 도시침수는 자연재해의 큰 비중을 차지


2>정부는 도시계획과 재난관리를 연계해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재해위험에 대한 공간적 이해 부족으로 실적은 미진


3>도시방재 분야 선도국가들은 중앙정부에서 도시방재계획 수립 시에 위험정보를 생산·공유하는 정책 지원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하고 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


4>국토연구원은 ‘도시침수 예방대책 지원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도시침수의 위험과 적절한 방재대책 정보를 지자체에 지원함으로써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


5>토지이용계획을 조정해 주민·경제활동에 재해노출을 최소화하고 방재지구 지정 후 건축물·기반시설 정비, 재난관리·감시체계 확충 등 취약성 감소대책을 발굴하는 데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

 

|정책방안|

① (정부 기술지원 체계화) 정부에서 지자체의 재해취약성 분석 결과 검증에 활용하도록 목적 지향적으로 정책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방재대책을 발굴·시행해야 할 지자체의 책임 강화

(도시방재 기술역량의 지속적 고도화) ‘도시 기후변화 재해취약성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지침’ 개정 후 도시침수 예방대책 지원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공간 시뮬레이션·전문가 시스템의 기능 구현

(수요자 맞춤형 도시방재 정보서비스 제공) 정부에서 매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해 일정·예산 등을 사전에 확정하고 지자체 재해취약성 분석 검증일정에 맞춰 필요한 공간정보를 제공

(도시재생사업 등에 활용)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도시침수 여건분석을 강화하고 ‘재해예방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라는 유형을 추가해 지역 특화된 사업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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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