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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건설기업의 소규모 인프라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방안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소규모 인프라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방안

조진철 연구위원, 김성일 선임연구위원, 김선홍 연구원 


1>2018년부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 등을 통해 해외 인프라·도시 개발에 대한 투자개발 진출이 본격 시도되고 있으나,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진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없는 상황


2>진행 중인 투자개발형 진출에 대해서도 경험·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건설기업에 적합한 소규모 인프라는 제외되고 있으며, 소규모 인프라 및 관련 금융, 현지 정보·네트워크에 접근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지원이 미흡하므로 이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도 시급


3>이 브리프에서는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소규모 인프라에 대한 사업 발굴·기획, 네트워크 구축, 금융지원체계 정비 등 컨설팅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정책방안|

 ① (유형별 인프라 모듈화 구축) 초기단계 건설산업군 유형, 타 산업 연관성 유형, 수출 유통 플랫폼 유형, 브라운필드(Brownfield)* 유형으로 총 네 가지 사업화 유형에 따른 모듈화 보고서를 통해 간접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틈새시장을 모색

  * 개발투자보다는 이미 개발되고 건설된 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투자활동을 의미하는 금융용어


 ② (국내 중소·중견 건설기업 정보교류 및 성과확산의 기제 마련) 금융인, 중소·중견 건설기업인,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가칭 ‘중소·중견 건설기업 소규모 인프라 해외진출 포럼’을 구성하는 등 정보교류 및 성과확산의 장을 마련


 ③ (건설과 금융이 융·복합된 컨설팅 기관 육성) 정부 사업타당성조사에 중소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이 중소·중견 건설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을 제안하고 해외건설 용역과제 참여를 활성화하여 사업 발굴·기획과 금융자문이 가능한 융·복합 컨설팅 기관을 육성


 ④ (소규모 인프라 금융지원체계 구축·정비) 중·장기적으로 중소·중견 전용펀드 및 사업타당성조사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중소·중견 건설기업 전용 소규모 인프라 금융지원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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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