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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국토의 가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 원칙

디지털 트윈국토의 가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 원칙


성혜정 부연구위원, 임은선 선임연구위원



1> (‘디지털 트윈’ 개념)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객체를 디지털로 재현(복제)하고 IoT(사물인터넷) 센서 등으로 현실 및 디지털 객체를 연결·동기화하여 현실의 데이터로부터 시사점을 얻고 현실 객체에 대한 운영과 의사결정 최적화에 활용하는 기술


2> (‘디지털 트윈국토’ 개념) 국토·도시 공간에 대한 디지털 트윈으로 자연 및 인공객체(하천·건물·도로 등)에 대한 디지털 복제본을 생성하여 연결·동기화하고 복제본들을 연계·연합하여 현실세계 모니터링, 과거 이력 추적, 분석, 예측, 시뮬레이션, 자율제어 등에 활용함으로써 성과를 얻는 체계


3> (디지털 트윈국토의 혜택) 인프라 운영비용의 감소와 위험관리방안이 개선되며 효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가생산성 향상, 공익 증가,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 자원 활용의 효율성 증가, 시민참여와 이해 향상 등과 같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


4>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의 장애요소) 관계자 인터뷰 결과, ①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추상적 정의, ② 부처 간 협업체계 미비, ③ 데이터 통합 및 연계(연합)에 대한 인식 부족, ④ 상호운용성의 미비, ⑤ 낮은 기술 수준과 인력 부족 등이 장애요소로 도출




원칙과 정책제언

 

 ① (디지털 트윈국토 생태계를 위한 원칙) 디지털 트윈국토는 개별 디지털 트윈들이 연합된 데이터 생태계로 이를 위해 목적, 동기화, 연합, 기술·인력, 데이터 통합, 거버넌스, 상호운용, 데이터 품질, 개방, 보안 등에 대한 10대 추진원칙을 제안


 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공유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국토(국가디지털트윈) 정책을 선도하는 각 부처로 구성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합동으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개별 디지털 트윈 추진 주체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합의와 논의가 이뤄지는 환경(또는 플랫폼)을 제공(예: 영국의 디지털트윈 허브, https://digitaltwinhub.co.uk/)


  ③ (디지털 트윈국토 구현·운영 표준 마련) 디지털 트윈국토 구현(데이터 구축·연결)과 운영(시뮬레이션·가시화·현실제어 등) 등을 위한 표준 마련과 이를 위한 범부처의 적극적인 협력과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 필요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국토정책브리프-849호.pdf (0Byte / 다운로드:354)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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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