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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 실현을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 활성화방안 연구
  • 저자차미숙 연구위원
  • 게시일2015-12-31
  • 조회수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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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연구보고서 목록
    • 지역발전 정책론: 이론과 실제(2015, 이원종 외 공저, 율곡출판사)
    • 미래 국토발전 전략 수립방안 연구(2015)
    •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적 대응과제: 지역사회통합지수 개발 및 적용방안 연구(2011)
    • 新지역발전론(2009, 김용웅 외 공저, 한울아카데미)
    •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 및 운용방안 연구(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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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은 박근혜 정부의 지역정책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정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라는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지역행복생활권 개념을 제시하였다. 차미숙 연구위원이 수행한 「지역행복생활권 실현을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 활성화방안 연구」는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실천과제인 지역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차미숙: 지역발전 연구를 20년 이상 수행해온 전문가로서, 지역정책의 정확도를 높여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정책의 효과를 현장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체감케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책임의식이 있습니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차미숙: 현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정책의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증적인 방법론 개발 및 적용 가능성, 그리고 향후 지속시키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차미숙: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는 중에 이 연구를 수행하여 정부정책 방향  및 지자체의 지역 간 연계협력사업 기초자료나 의견을 취합하는 데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간 연계협력 사례조사로 가졌던 외씨버선길 답사와 충남도․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가졌던 현장포럼은 상호학습과 공감대를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KRIHS: 연구수행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차미숙: 실증적인 연구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있는 지자체 간 연계협력 실태와 잠재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서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기에 부족한 점, 우수한 점들을 자체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론을 시범개발․제안했습니다. 앞으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이 현장여건을 토대로 좀 더 유연성을 띠고, 지자체들이 서로 도움 되는 지자체와 자율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진단하는 기초도구로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차미숙: 미래의 지역에 대한 상상을 합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재정취약 등 지역의 미래를 낙관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와 트렌드들이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방안을 폭넓게 제안하고 싶습니다.



차미숙 연구위원은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상근전문위원과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접경지역정책 심의위원과 중앙투자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지역정책․제도 및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지역발전 정책론: 이론과 실제(2015, 공저), 신지역발전론(2009,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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