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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 등록일2016-07-21
  • 조회수3119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일시|2016년 7월 12일(화)
장소|미국워싱턴 DC 미주개발은행(IDB) 본부
주제|​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IDB)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지난 7월 12일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 :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와 공동으로 「Migrating from Traditional City Management to the Smart City; 전통적 도시관리에서 스마트시티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제정책세미나를 워싱턴DC에서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은, 한국이 지난 20여 년간 도시교통혼잡, 재난 및 범죄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활용해 온 스마트시티 구축경험과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공유되어, 현재의 중남미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총 14명의 전세계 스마트 시티 관련 전문가들이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개발사례를 발표하였고, 마이크로 소프트, SAP 와 같은 기술업체의 최신 기술동향도 함께 소개되었다.

 

  국토연구원의  이재용 연구위원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현황과 과제’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개발사를 설명하고, 정부, 민간, 학계, 산업계의 역할분담체계와 법제도 지원체계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국토연구원 이상건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4대 스마트도시 개발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안양, 송도, 판교, 남양주 등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 개발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들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서비스의 질, 시민참여도, 관련기관간의 협업체계 등의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피력하였다.


  한편, 미주개발은행의 모레노 (Luis Alberto Moreno)총재는 폐회사를 통해, 향후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이 점차 핵심지원사업으로 대두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의 풍부한 스마트시티 구축경험과 노하우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시티사업의 해외진출이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연구원은 IDB 와의 다양한 국제협력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중남미지역의 스마트 도시구축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마련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강화 국제공동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