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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

  • 등록일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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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


국토연구원 주택정책연구센터와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지난 12월 9일(금) 국토연구원 10층 중회의실에서 ‘생애주기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주택정책연구센터와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융·복합 연구를 위한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애주기별 주거소비 특성 분석과 향후과제(김민철 책임연구원), ▲저소득층 임차가구 입지분석과 주거지원 정책 방향”(강미나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었고, 김성일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의 사회로 주택정책, 부동산시장, 도시계획 등을 포괄하는 전문가와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민철 책임연구원은 생애주기별 주거소비 특성을 분석한 결과, 생애주기 동안의 소득이 감소하고 소득 발생 기간이 감소하는 등 불안정해 짐에 따라 소득과 주택 수요간의 불일치가 심화되고 있어 생애주기간 주거소비 안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주거소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과 생애주기에 걸쳐 지원정책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강미나 연구위원은 저소득 임차가구의 입지분포를 임대료 부담, 임대료 수준, 주택사용면적의 측면에서 파악한 결과, 지역에 따라 저소득가구의 주거수준과 정책 수혜에서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형 주택정책이 필요를 반영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후 토론에서는 김용순 토지주택연구원 전략경영견구 실장, 김진유 경기대 교수,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정책실장, 이재평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 과장, 이창무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생애주기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