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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연례워크숍」 개최

  • 등록일2016-12-15
  • 조회수3874

「제 5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연례워크숍」 개최


주제: Spatial and Big Data Application to Planning and Policy Making
일시: 2016년 12월 13일 (화)
장소: 세계은행 본부, MC 13-121 (13층)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12월 13일(화) 세계은행 본부(워싱턴 D.C. 소재), MC 13-121(13층)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제 5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연례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연례워크숍은 양 기관 간 연구경험 및 프로젝트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세계은행 직원 및 국토연구원 출장단 등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워크숍은 Lead Urban Economist Peter Ellis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Practice Manager Carmen Nonay와  김회정 상임이사(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가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 김동주 원장은 답사를 통해 세계은행 전문가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한국의 빅데이터 기반 정책수립과 활용에 도움을 받고, 나아가서 개도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도 적용이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개발 및 정책수립’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도시 및 지역 계획,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각각의 발표자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형공간데이터 분석의 응용’, ‘한국의 주택시장 분석 및 주택정책 결정체계’, 그리고 ‘한국 교통정책 분석의 최신 추세’ 등의 주제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세계은행에서도 중국, 인도 등 각 분야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자리를 이어나갔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김동주 원장은 앞으로도 본 연례워크숍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고, 이와 같은 지식경험 공유의 장을 통해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공동워크숍, 외부재정지원 분담금 사업(EFO) 등을 활용한 WB-KRIHS-개발도상국 간 삼각협력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개발협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식공유 프로그램 등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 실시한 세계은행-국토연구원 간 협력사업에 대한 점검을 하였고, 차기 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양 기관의 의견교환 및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제 5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연례워크숍」 개최
연례워크숍 (12월 13일), 세계은행 본부, MC 13-121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