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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 전문가 특강 개최

  • 등록일2017-01-12
  • 조회수4385

'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 전문가 특강 개최

 

 

 국토연구원 건설경제연구센터는 지난 1월 11일(수) 국토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라는 제목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하나금융투자에서 건설·부동산 분야 분석가로 활동하는 채상욱 차장이 주택 수요·공급 및 도시정비사업을 바탕으로 건설·부동산 시장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는 본격적인 건설·부동산 시장 예측 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확대(11.24), 중도금 분양보증 강화(8.25), DSR(11.24), 청약자격 강화 및 전매 강화(11.3), 임대소득 과세 대책등 주요 주택관련 규제를 실수요와 투기수요 및 신규주택과 기존주택으로 분류해 설명 하였다.


 2017년 주택 부동산시장은 11.3규제 영향으로 약 30% 감소하지만 재건축·재개발등 도시정비시장은 전년대비 60%이상 성장을 예상하였다. 이에 대한 근거로 2017년 기 노후화된 단독주택 4백4십만호와 공동주택 2백8십만호의 본격적인 교체시점 진입과 메이저 건설사의 신규 주택공급 물량중 80%가 도시정비 물량인 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시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은 임대시장의 재편을 초래하면서 재간접 공모펀드 등 공모시장의 성장을 예상 하였다.


 토론에서는 김성일 주택토지연구본부장, 천현숙 주택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 조진철 건설경제연구센터 연구위원 등이 건설·부동산 전망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 전문가 특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