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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ICA 기후변화대응 국토개발정책 초청연수(2차연도) 실시

  • 등록일2017-07-10
  • 조회수12838

2017 KOICA 기후변화대응 국토개발정책 초청연수(2차연도) 실시
(2017 KRIHS-KOICA National Territorial Policy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일시 : 7월 6일(목)~7월 22일(일), 17일간
장소 : 국토연구원 중회의실
주제 :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국토개발정책 분야의 지식 공유 및 참가국 적용방안 모색

 

2017 KOICA 기후변화대응 국토개발정책 초청연수(2차연도) 실시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지난 7월 6일(목)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토연구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아시아 5개국(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국토·도시개발부, 환경부 공무원 20명을 초청하여 ‘KOICA 기후변화 대응 국토개발정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 3개년 초청연수 사업의 2차년도 과정으로서,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국토개발정책, 도시방재, 인프라, 에너지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 및 연계된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에서 각 국 연수생들은 재난관리정책, 도시방재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정책, 낙후 및 취약지역의 공공주택정책, 기후변화 대응한 인프라 개발,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주제로 국가별 이슈에 맞는 최종 액션플랜을 도출하고 참가국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은 7월 10일(월)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번 연수가 한국의 경험과 지식, 시행에 따른 한계점과 시행착오를 포함한 사례 등을 통해 참가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개발정책 수립에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국과의 협력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폐회식에서는 정진규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안예현 박사 등이 참석하여 각 참가국 연수생들에게 국토연구원과의 공동연구 및 국토개발 마스터플랜 사업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하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