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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 폐회식 개최

  • 등록일2018-10-23
  • 조회수12613

2018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 폐회식 개최 


행사명 | 2018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y (KIUDA)
일시|2018년 10월 15일(월) ~ 10월 18일(목)
장소|서울 롯데호텔(37층 가넷 스위트)

주제|제 4회 중남미 고위공무원 도시개발 아카데미 개최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10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서울 롯데호텔(37층 가넷 스위트)에서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공동으로 「제 4회 중남미 고위공무원 도시개발 아카데미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주거 및 지역개발부 차관을 포함한 11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페루, 우루과이) 고위공무원 17인과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2인 등 총 19인이 참가해 각 국의 현안 및 한국의 국토·도시 분야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이어진 본 행사에서 국토연구원은 한국의 국토계획, 도시개발정책, 주택, 수도권 관리 및 스마트시티에 관한 강연과 관련 현장 시찰을 통해 실제 적용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대표사례인 서울로 7017 및 청계천, 도시관리 및 스마트시티 실례로 서울도시교통통합정보센터(TOPIS)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방문했다.


18일 폐회식에서는 나흘간 논의된 현안을 토대로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중남미국가 3자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상세히 모색했다. 박세훈 소장(국토연구원 글로벌국제협력센터)은 폐회사를 통해 본 행사가 후속적 논의로 심화·발전되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파나마 후안 바스케즈(Juan Vasquez) 주택국토계획부 차관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전후 한국의 놀라운 성장에 경의를 포하며 한국의 고유한 도시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초청해준 국토연구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국토연구원과 미주개발은행은 향후 본 행사에서 발굴된 중남미 도시 및 주택분야 현안을 두고 우리정부 개발 원조사업, 기술협력 등의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2018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 폐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