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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재난관리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역량강화 2차년도 초청연수 실시

  • 등록일2018-11-02
  • 조회수9901

2018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재난관리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역량강화 2차년도 초청연수 실시


일시|2018년 10월 29일(월)~11월10(토)
장소|서울 코트야드 메리아트 남대문, 국토연구원 강당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10월 29일(월)부터 11월 10일(토)까지 13일 동안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공간정보기술 및 재난관리 관련 국장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방재, 재난관리, 재해저감기술, 공간정보기술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가국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토연구원,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공동 주관 연수의 2차년도 과정으로써, 국토연구원과 학계 공간정보, 방재 및 환경 전문가의 강의와 워크숍, 강의 내용과 연계된 현장견학과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중앙부처인 아제르바이잔 비상상황부, 키르기스스탄 비상상황부, 타지키스탄 비상상황ㆍ민방위원회,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와 유관 기관에서 온 연수생 19인, 연세대 윤동근 교수, 고려대 이우균 교수, 국토연구원 사공호상 선임연구위원, 최성수 선임자문위원 및 박세훈 소장 외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실무진 등이 참여한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10월 31일(수) 서울 코트야드 메리아트 남대문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한국의 도시방재 정책과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재난예측 및 재해저감기술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국에 관련 정책 수립과 이행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참가국 및 UN-ESCAP과 국토연구원 간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한다는 말로 개회사를 마무리하였다. 국별보고의 좌장으로 참석한 사공호상 선임연구위원은 국가마다 다른 필요에 대해 방재, 공간정보 등 특정 분야의 원내 전문가의 자문을 요청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과 참석국의 재난관리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2018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재난관리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역량강화 2차년도 초청연수 실시

2018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재난관리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역량강화 2차년도 초청연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