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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도민이 직접 만든다

  • 등록일2020-06-29
  • 조회수12831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도민이 직접 만든다

일    시 ㅣ 2020년 6월 27일(토) 

장    소 ㅣ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    제 ㅣ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도민참여단 전체회의


국토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의뢰받아 제주연구원과 민간을 포함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연구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3차 종합계획은 제1차 종합계획 및 보완계획, 2차 종합계획 및 수정계획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역할 강화방안, 3차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한다. 핵심사업 발굴과 주거, 교통 등 사회인프라, 산업경제, 의료교육복지 등 부문별 계획을 수립한다. 연구책임자인 국토연구원 조판기 선임연구위원은이번 3차 계획은 국제자유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말하고 지금까지 부동산 개발, 관광지 개발로 국제자유도시를 이끌어 왔다며 이것이 바람직한지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3차 계획의 컨셉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전문가 청소년 등 170인으로 구성한 도민참여단을 운영한다. 3차 계획은 도민이 참여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6. 27() 1차 회의와 이후 4회에 걸쳐 도민참여단 활동을 추진한다. 제주연구원 엄상근 미래전략연구부장은앞으로 10년은 이전과 달리 제주도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이번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도민 의견이 계획에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단은 5회에 걸친 도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후 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론화 과정으로 통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도민이 직접 만든다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