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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미래비전과 방향제시를 위한 학술토론회

  • 등록일2021-07-15
  • 조회수5798

성남의 미래비전과 방향제시를 위한 학술토론회

일        시 ㅣ 2021년 7월 6일(화), 14:00​​

장        소 ㅣ 성남시청 온누리실

주        제 ㅣ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과 도시의 미래


국토연구원은 성남시와 7월 6일(화) 14시 성남시청에서 ‘광주대단지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민권운동 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1971년 8월 10일 울려 퍼졌던 수만여 시민의 함성 속에 우리가 계승해야 할 유산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성남의 새로운 50주년을 그려나갈 방향성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도시권리운동으로서의 8·10 성남대단지 사건의 정체성과 유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발제자인 임미리 박사의 ‘광주대단지사건의 성격과 현재적 의의’, 한신대 김민환 교수의 ‘광주대단지사건을 기념하는 것의 의의와 어려움’, 국토연구원 박세훈 선임연구위원이 ‘시민의 탄생과 정책의 발전 성남 광주대단지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8·10 성남 민권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하동근 위원장, 경기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 서울대 김백영 교수, 가천대 정상훈 교수가 참석해, 성남시가 주도하고 있는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민간 차원에서 제안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성남의 미래비전과 방향제시를 위한 학술토론회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