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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 41] 영국 도시재생 정책의 실체
연구진 양도식 
보고서번호 단행본 발행일 20130701
페이지수 261 과제구분
첨부파일 파일첨부
[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 41] 영국 도시재생 정책의 실체표지
[초록] 지역계획의 창시자인 페트릭 게데스(Patrick Geddes)는 도시를 생성·성장·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생물학적인도시관을 주장하였다. 즉, 도시를 생물체처럼 하나의 유기체로 보았다. 루이스 멈포드(Lewis Mumford)는 도시의 성장 단계를 에코폴리스(ecopolis, 작은 마을)→폴리스(polis, 마을의 군집)→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자본주의 도시의 출현)→메갈로폴리스(Megalopolis, 자본주의 도시의 쇠퇴 시작)→티라노폴리스(Tyrannopolis, 경제 적 도시시스템의 과대 팽창)→넥트로폴리스(Nektropolis, 전쟁과 기근으로 버려진 도시)로 분류하였다. 이를 통해, 도시의 성장과 쇠퇴의 양상을 설명하였다. 페트릭 게데스와 루이스 멈퍼드가 설명한 도시의 진화 양상은 크게 ‘규모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설명된다. 규모적 측면에서는 도시의 발전 과정을 그 크기가 커지는 과정에서 서서히 멈추는 양상을 설명하였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도시 규모의 성장 동력이 되는 자본, 노동력, 건축환경이 도시에 집중되어 도시 성장의 한계를 설명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말처럼, 산업혁명 이후 선진도시는 도시화·산업화를 통한 급격한 성장을 하였고 2차 대전 이후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쇠퇴를 경험하였다. 멈포드의 주장처럼, 산업화와 함께 등장한 메트로폴리스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양적인(혹은 규모적) 성장을 통해 급속한 도시화를 이루었다. 이 도시의 양적인 성장은 2차 대전 이후 산업·인구·자본을 재편하였다. 그리고 경제구조의 재편은 왕성한 산업도시의 쇠퇴를 야기시켰고 이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이어졌다. 영국의 맨체스터, 글라스고우, 런던, 미국의 디트로이트,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볼티모어, 유럽의 산업 도시들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도시의 물리적·공간적 쇠퇴는경제적·사회적 침체를 동반하였다. 게데스와 멈포드의 주장처럼 도시의 성장과 쇠퇴가 필연적인 과정이라면,도시재생은 쇠퇴해 가는 도시의 물리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환경적 차원에 관여함 (Roberts & Sykes,2000)을 통해 도시쇠퇴를 치유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도시재생이란 이런 도시의 규모적 측면(양적 성장의 도시화)과 내용적 측면(양적 성장으로 인한 도시의 물리적·경제적·사회적·환경적 변화)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고 이로 인해 물리적·경제적·사회적·환경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도시정책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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