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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형 제조업 집적지역 재생 전략: 인쇄업을 중심으로

  • 작성일2018-04-0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8,350

국토정책BRIEF (2018.04.02)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형 제조업 집적지역 재생 전략: 인쇄업을 중심으로

 

 

□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재원을 활용한 직접적 일자리 창출이나 첨단산업 위주의 신규창업 이외 산업 및 경제정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 필요


□ (도시형 제조업의 한계) 산업단지 재생은 공업지역과 산업단지에만 적용 가능하여 도심의 주거ㆍ상업지역에 밀집하고 도시의 뿌리산업으로 기능하고 있는 도시형 제조업은 도시재생의 사각지대임


□ (도시형 제조업으로서 인쇄업 집적지역 실태) 인쇄업은 도심 내 소규모 업체의 집적에 따른 분업체계를 통해 맞춤형 생산을 추구하나 임대료 상승, 신규부지 부족, 환경적 낙후, 재개발 압력의 심화 등으로 인해 도심입지의 한계에 직면


□ (인쇄업 집적지역의 재생에 대한 인식) 집적지역 내 인쇄업 종사자들은 재개발압력에 대응한 효과적인 재생과 고부가가치 공정 전환 및 인력확보를 위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고 인식


□ (재생의 기본원칙) 도시형 제조업이 주거ㆍ상업 등과 공존하면서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유지ㆍ발전시키고 부처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재생 추진

 

 정책방안

① (존치ㆍ이전 이원체계) 도심에서의 시장접근이 필요한 인쇄업의 일부 공정 혹은 이전이 어려운 후가공은 집적지역 내 존치하고 그 외 제조공정은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이원체계 구축 추진
② (이원체계를 통한 고용확대) 이원체계를 통해 효율성을 확보하여 고용 및 신규창업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정주환경 제고, 기술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③ (도심산업형 유형 신설) 도시재생 신규 유형으로 ‘도심산업형’을 신설하고 이전하는 업체들의 부지 및 공간을 활용하여 존치업체들의 집단화 및 효율적 관리방안 추구
④ (생태계 유지를 위한 협동화 사업) 산업생태계 유지 측면에서 인쇄공정에 연결된 다양한 업체를 집단 이전하기 위해 인쇄업 종사자들 간 ‘협동화 사업’을 유도하여 도심 인근의 산업단지 조성 및 소규모 업체의 동반이주 촉진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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