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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페이퍼) 충청권 광역계획권 설정 사례 제시

  • 작성일2020-01-07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3,935

충청권 광역계획권 설정 사례 제시​"

국토硏, 워킹페이퍼 『광역권 설정을 위한 요인분석과 군집부석 방법 장단점 비교』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윤정재 책임연구원은 워킹페이퍼『광역권 설정을 위한 요인분석과 군집부석 방법 장단점 비교』를 통해 충청권 광역권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 충청권은 세종특별자시치의 높은 인구 성장세와 대전시의 감소세, 진천군·홍성군·아산시·천안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시·도 단위 분석에서는 대전-충남 간 통행량이 가장 많고, 전입인구도 세종특별자치시보다 충청남도가 더 많았다.
  ※ 충청권 28개 시·군 단위 존을 대상으로 하여 통근 목적 통행량을 주요 연구변수로 설정

윤정재 책임연구원은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으로 통해 충청권 광역권의 설정사례를 제시했다.
 ◦ 요인분석은 광역권 내 권역을 잠재적 요인으로 설정하고 충청권 시·군 간 군집형성을 분석, 군집분석은 통근통행량, 전입·전출 인구수, 중심도시로의 거리 측면에서 유사 속성을 가진 충청권 시·군 간 군집집단을 분석했다.

요인분석의 결과는 공통적으로 대전-세종-청주-공주를 포함한 옥천, 영동, 금산, 계룡, 논산을 중심권역으로 보여주고 있다.
 ◦ 이렇게 형성된 권역은 영동을 제외하면 기존 대전광역권의 범위와 비슷하고 이는 실제의 통행 영향권이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군집분석의 결과에서는 대전-세종-청주-공주, 옥천, 영동, 금산, 계룡, 논산을 비롯하여 천안시까지 포함시킴으로써 역사, 문화, 산업, 행정, 교육의 중추기능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중심권역을 도출하고 있다.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도출된 광역권을 비교할 때 요인분석에 의해 설정된 광역권은 광역계획권 범위의 확장 필요성을 제시하고, 군집분석에 의한 광역권은 중심도시 간 연계의 강화 필요성을 시사한다.
 ◦ 요인분석은 배후권역·소권역과 생활권 판별에 용이, 군집분석은 실제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중심권역과 도시 간 위계구조 파악에 유리하는 설명이다. 

윤정재 책임연구원은 광역권 설정시 정책적으로 고려할 사항으로 광역권은 여건에 따라 변화하고 새로운 중심도시와 배후권역이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변화상을 예측하고 분석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또한 광역권 설정 시 요인분석과 군집분석 방법의 상호보완적 활용, 미래변화상 예측기법 개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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