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국토」 6월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이슈와 대응 방향’
- 작성일2020-06-11
- 분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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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토」 6월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이슈와 대응 방향’ - 지도로 보는 우리 국토, 코로나19확진자수 상위 60개국의 소득 및 확진자수 현황 - |
□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팬데믹(pandemic)의 파장은 세계 경제와 우리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가 20세기 대공황과 버금가는 타격을 입을 거라는 예측,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져 세계적 분업체계가 전면 개편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제기 되고 있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월간 국토 6월호 특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 이슈와 대응방향’을 다루었다. 코로나19 사태의 광범위한 파급영향 중에서 국토, 지역, 도시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국토연구원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나섰다.
◦ 박경현 연구위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포용적 국토균형발전 방향’ 에서 “공간은 질병에 맞서 진화해 왔지만, 공간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영향도 미친다”며 불평등 심화에 대비한 포용적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경제 성장의 기회를 찾자는 의견도 있다. 남기찬 연구위원은 ‘포스트코로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에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언택트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전략을 제안했다.
◦ 이진희 책임연구원은 ‘언택트 일상화에 따른 도시공간의 이용 패턴 변화와 도시계획 대응’ 에서 언택트 방식에 따라 도시공간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적 대응을 주문했다.
◦ 감염병으로 인한 주거공간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봤다. 강미나 선임연구위원과 이후빈 책임연구원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강한 집, 건강한 이웃’ 에서 취약계층의 고용-주거-교육에서 다중중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주거형태의 변화를 전망했다.
◦ 노동집약적 건설산업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가능성과 발전방향도 전망했다. 이치주 책임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스마트 건설기술 발전 방향’ 을 통해 발주-계획․설계-시공-안전․유지관리 단계별로 진단했다.
◦ 이재용 센터장, 이영주 센터장의 ‘스마트 방역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 강화’ 는 코로나19사태에서 데이터 기반 한 스마트 방역도시의 역할, 개인정보데이터 활용과 사생활침해, 정보주체간의 협력 등을 다루었다.
◦ 이외에도 박종순 연구위원 등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생태백신: 그린 인프라와 그린뉴딜’, 오성호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가 인프라 투자방향’을 게재했다.
□ 부록 지도인 ‘지도로 보는 우리 국토’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상위 60개국의 소득 및 확진사수 현황’을 담아냈다. 국가별 1인당 국민소득(GNI)과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수를 버블차트 형식으로 제작했다.
◦ 지도는 분리하여 독자들이 보관하거나 찾아보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고해상도의 파일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www.krihs.re.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붙임 1> 지도로 보는 우리 국토
- (참고자료) 월간 국토 6월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 이슈와 대응 방향(국토연구원).hwp (0Byte / 다운로드 79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