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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2040년까지 수도권에 약 109만대 보급 전망”

  • 작성일2021-02-2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393

​"수소전기차, 2040년까지 수도권에 약 109만대 보급 전망" 

국토硏, 국토정책Brief『​​수소경제 시대의 대기환경 개선효과와 도로정책 방향​​​​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김정화 전 부연구위원은 국토정책브리프 제804호『수소경제 시대의 대기환경 개선효과와 도로정책 방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차의 공간적 보급 전망과 도로환경 개선 편익 등을 제시했다.

◦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 1)은 수소전기차(승용차)는 2022년까지 8.1만 대 보급, 2040년까지 620만 대(내수 290만 대, 수출 330만 대) 생산과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수소전기차의 보급 목표치가 달성된다는 전제하에 자동차 등록대수 기반 주요 대도시권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량을 전망했다.

◦ 2040년 기준 5대 대도시광역권의 수소전기차는 경기도 약 67만 대, 서울시 약 42만 대, 인천시 18만 대, 대구시 15만 대 수준으로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 기준의 비율이 그대로 적용되었으므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상대적으로 많은 수소전기차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제시한 수소 승용차 보급 목표치가 달성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도로환경의 개선 효과를 평가한 결과, 2040년 기준 해당 연도의 화폐가치로 총 2,686.1억 원/년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 2040년 275만 대의 보급이 완료되는 시점에 수소전기차(승용차) 1대당 약 9.77만 원/년(당해 화폐가치)의 편익이 발생하며, 장래목표 연도별 일부 차이가 있으나 수소전기차 1대당 약 7.6~9.77만 원/년 상당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대도시권 내 주요 광역시보다 경기도 일부 도시의 단위당 편익이 더 크게 도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 김정화 교수는 수소경제 시대의 도로정책을 위한 제언으로 도로사업 타당성 평가 시 수소에너지로 인한 편익 반영체계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대한 국토 권역별 지원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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