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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우수보고서는 원내 외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과제의 연구보고서입니다.
연구자 인터뷰를 통해 보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연구 수행 과정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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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종점 통행량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2019-03-05 KRIHS 우수연구자 김종학 연구위원
김종학 연구위원

모바일 빅데이터의 군집별 동적위치 정보로 전국 시군구 단위의 기종점 통행량(OD)을 처음으로 구축한 선도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모바일 OD는 국가교통DB OD와의 상관성이 0.915로 높았고 실적통행량과의 유사성도 통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김종학: 통신사의 모바일 빅데이터로 개인의 신상정보를 제외한 이동정보 이력을 파악가능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지역간 통행량 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SKT 통신사와의 업무협의 결과 협동연구로 기종점 통행량 자료 구축이 가능하여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김종학: 통신(모바일) 빅데이터로 시군구간, 동간 기종점 통행량을 구축한 국내 첫 연구사례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5년마다 시행하는 가구통행실태조사와 전수화 과정을 통해 파악하던 기종점 통행량 자료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개발된 신도시, 택지개발지의 통행패턴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됩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김종학: SKT 통신사와 협의 시 사용하는 용어가 서로 다르고 분석 단위(시간, 공간)가 상이해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알고리즘을 개발해 기종점 통행량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끝까지 노력해준 연구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김종학: 동 단위 자료를 인천시만을 대상으로 검증한 것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강원도, 경상북도처럼 읍면동 단위 기종점 통행량이 없는 곳을 사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김종학: 공간 단위를 좀더 세분한 기종점 통행량 자료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5G 시대가 되면 위치정보가 세밀해져 통계구 단위의 기종점 통행량 구축이 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도시재생, 택지개발 지역에도 이 방법을 적용해 기종점 통행량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학 연구위원은 2011년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초고속교통망 도입효과, 교통수요 및 교통시설 타당성평가 등이다. 주요 연구과제는 초고속교통망 시대에 대비한 컴팩트 국토 형성방안 연구(2017), 호남KTX 개통에 따른 국토공간 이용변화 연구(2016),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수립 연구(2016), 스마트 셀을 활용한 국토공간정책 수립방안 연구(2014), 승용차 이용자가치를 고려한 교통정책 수립방안 연구(200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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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종점 통행량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김종학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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