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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인터뷰를 통해 보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연구 수행 과정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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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포용을 위한 국가교통망 구상 연구 2019-12-27 KRIHS 우수연구자 김종학 연구위원
김종학 연구위원

정부는 2018년 2월 “국민 모두가 어디서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분권·포용·혁신에 기반을 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주요 인프라 중 하나인 국가교통망 구상에도 포용과 혁신이라는 이념적 가치를 각각 얼마나 담을 것인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종학 연구위원이 수행한 「혁신과 포용을 위한 국가교통망 구상 연구」에서는 미래여건 변화에 부합하면서 혁신과 포용을 반영하기 위한 국가교통망의 도출 방법론과 구상안을 제시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김종학: 공간·교통 법정계획 수립 시기에 국가교통망에 새로운 정책 기조인 포용과 혁신을 담기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교통망은 한 번의 투자로 되돌릴 수 없는 큰 비용(매몰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교통망 도출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김종학서울 중심의 일극 국가교통망체계는 고도 성장기에는 경제성장에 기여했지만 저성장기에는 지방의 발전 잠재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국가교통망체계 개선을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중소도시 간 연계와 해안권 간 연계를 추가적으로 고려한 포용적 국가교통망을 제시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김종학교통망 구상의 범위를 동북아까지 확장하기 위해서는 북한·중국·러시아가 포함된 통합 교통망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했다. 그 과정에서 기존 국가교통DB와 오픈소스 교통망 지리정보에서 제공하는 도로망을 병합했는데, 각 국가별 도로 정밀도 차이와 단절된 링크 등이 많아서 보정하는 작업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해준 연구진들 덕분에 좋은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었다.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김종학이 연구는 관련 법정 계획들이 새로이 수립되는 시점에 국토공간의 포용적 개발에 부합한 교통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육로 교통망 위주로 교통망을 구상했기 때문에 향후에는 중장거리 항공노선과 도서지역 통행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김종학동북아에서 확장해 보다 넓은 공간적 범위에서의 교통망 구상 연구를 수행하고 싶다. 또한 가능하다면 교통망 구축의 파급효과를 구체적으로 계량화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보고 싶다.


 


김종학 연구위원은 2011년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초고속교통망 도입효과, 교통수요 및 교통시설 타당성평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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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포용을 위한 국가교통망 구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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