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페이퍼 WP19-14 부동산 유동화 수단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가능성 연구 이후빈 책임연구원 |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토큰화가 기존 유동화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고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초래하는 부동산 유동화의 질적 변화를 파악해 이와 같은 혁신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동산금융의 혁신으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 토큰화가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REITs, 부동산투자신탁)를 포함한 기존 유동화 방식과 어떤 측면에서 다른지를 분석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부동산 유동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질적 변화를 초래하는지 파악하는 데 있음
- 증권형 토큰이 금융시장에서 증권처럼 거래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기존 유동화 방식 중에서 부동산에 기초해서 주식을 발행하는 리츠를 비교대상으로 선정
- 새로운 유동화 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부동산 토큰화 구조 분해’와 ‘부동산 토큰화 사례 분석’을 실시
■ 분석결과, 토큰과 리츠는 부동산을 금융상품으로 만든다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소유권의 분해, 거래, 기록에 대한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구분소유권 거래의 활성화 및 규모화가 촉진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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